[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한진은 올해 3분기 경영실적 잠정 집계 결과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8억원으로 전년동기(333억원) 대비 31.5%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7천16억원으로 전년대비 8.1% 늘었다.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액 2조1천227억원, 영업이익 8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8%와 20.9% 증가했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 6월 고객사 한 곳 택배 물량이 일부 감소했지만 신규 고객사 유치와 간선 및 HUB 운영 최적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여 물량과 수익성을 회복했다"며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 실적도 견조하게 유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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