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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K-컬처 마케팅 활발…글로벌 면세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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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준호,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에 이어 트와이스 모델 발탁으로 라인업 완성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롯데면세점이 트와이스 모델 발탁을 알리며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함께할 모델 라인업을 모두 공개했다.

6일 롯데면세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모델로 합류하는 ‘트와이스(TWICE)’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8월 이준호, 에스파를 시작으로 9월엔 슈퍼주니어와 스트레이 키즈가 순차적으로 롯데면세점 모델로 합류했다. 이번 트와이스 모델 선정으로 롯데면세점의 초호화 글로벌 모델 라인업이 확정됐다.

롯데면세점이 K-컬처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면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K-컬처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면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롯데면세점]

트와이스는 9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15년 데뷔해 ‘우아하게’, ‘티티(TT)’,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최정상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8월에 발매한 미니 11집 앨범과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부터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약한 트와이스는 광고 캠페인과 주요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지난해까지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에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트와이스 모델 기용으로 본격적으로 새 모델들과 함께 K-컬처 마케팅 재가동에 나섰다. 먼저 지난 8월 롯데면세점 모델로 선정된 아시아 대세 스타인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팬미팅을 연다. 12일부터 롯데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구매 금액 상관없이 누구나 롯데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팬미팅 응모가 가능하다. ‘롯데면세점 패밀리 프리미어 with 이준호’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약 700명 규모로 11월 19일 서울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모델들의 핸드프린팅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에비뉴’의 하이파이브존에 설치된다. 당사 모델과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러존도 새단장한다. 스타에비뉴는 한류 스타들의 사진과 영상 등으로 조성한 체험형 한류복합 문화공간으로, 코로나 이전 연간 약 290만 명의 케이팝 팬들이 찾을 정도로 한국 여행 필수코스로 알려져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에 스타에비뉴를 리뉴얼을 통해 방한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이 코로나 엔데믹 전환 시기에 맞춰 본격적으로 새 모델들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며 “엔터투어먼트마케팅의 선두주자로서 한류 열풍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관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엔터투어먼트마케팅의 선두 주자로서 그동안 한류스타들과 함께 콘서트와 웹드라마, 팬미팅 등 K-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해 고객들에게 선보여왔다. 특히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2006년부터 직접 관람한 내‧외국인이 100만 명에 달하며,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31번째 랜선 공연은 조회수 3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대표 한류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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