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신한카드가 신규 출시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상품 6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 서울 강남 호텔 보코(VOCO)에서 열리는 상품 설명회에서는 ▲총소득에서 총비용을 제외한 가처분소득으로 신용평가를 진행하는 상환능력 추정모형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형 ▲75만 온라인 사업자의 매출 등을 월 단위로 제공하는 온라인 가맹점 프로파일 서비스 등의 상품이 소개된다.
또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리스크 모델 개발을 진행해 온 국내 리딩 컨설팅사 '페니로이스'가 참여해 해당 상품들의 활용 사례를 비롯한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 사업 현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품 설명회 사전 등록은 사전등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개인사업자 CB 신상품 론칭은 카드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는 신성장 동력의 일환이라는 관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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