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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콘] '복수극'에 '가족영화'까지...넷플릭스, 신작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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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두 리벤지·페이트 윙스의 전설2·하트브레이크 하이 등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추석 연휴 후유증을 타파한다. 사립 고등학교에서의 복수극과 가족 영화 등 신작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16일 OTT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예고한 주간 신작 라인업은 총 5종이다. 모범형사2를 비롯한 두 리벤지(Do Revenge), 페이트 윙스의 전설 시즌2(Fate: The Winx Saga Season2), 하트브레이크 하이(Heartbreak High), 벨바스트(Belfast) 등이다.

모범형사2. [사진=넷플릭스]

모범형사2는 강력2팀 모범 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을 그린 드라마다. 한산: 용의 출현과 악의 연대기,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했던 손현주 배우가 강도창 경사 역을, 해치지 않아와 남자친구 등에서 활약한 장승조가 오지혁 경위 역을 맡는다. 김효진·정문성·최대훈 등 티제이 그룹도 합세한다.

억울한 피해자의 무죄를 밝히고 진범을 잡았던 강도창 경사와 오지혁 경위는 연쇄 살인 사건을 맡게 된다. 사건의 배후에는 대기업 티제이 그룹이 있다는 설정이다. 정의 구현 수사극을 구린 모범형사2는 오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두 리벤지. [사진=넷플릭스]

두 리벤지는 상류층 자제들이 모인 사립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복수극이다. 인기녀에서 몰락한 드레아와 전학생 엘리너가 손을 잡고 서로의 원수에게 복수를 꿈꾼다.

드레아는 남자친구 맥스로 인해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분노에 차 있던 드레아 앞에 전학생 엘리너가 나타난다. 드레아는 엘리너에게 복수를 제안한다. 10대 학생들의 복수극을 그린 두 리벤지는 오는 16일 넷플릭에서 공개된다.

페이트 윙스의 전설 시즌2. [사진=넷플릭스]

페이트 윙스의 전설은 어더월드의 알피아 마법 기숙학교에 다니는 블룸과 그의 친구들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시즌1이 알피아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과거를 마주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았다면, 시즌2는 어더월드의 파멸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렸다.

블룸은 마법의 힘을 다스리기 위해 어려운 싸움을 이어간다. 학교 요정들이 사라지고 어더월드를 위협하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블룸과 학생들은 힘을 모아야 한다. 페이트 윙스의 전설 시즌2는 넷플릭스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하트브레이크 하이. [사진=넷플릭스]

하트브레이크 하이는 누군가 학교 벽에 그림을 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1994년 10대 청소년의 성장통을 담아 시즌7까지 제작된 동명의 인기 시리즈가 원작이다.

원작에 시대성을 가미해 재창조된 작품이다. 사랑과 우정, 정체성을 찾아 나서는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핵심이다. 하트브레이크 하이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벨바스트. [사진=넷플릭스]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가족 영화 벨바스트도 빼놓을 수 없다. 9살 소년 버디와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종교 갈등으로 혼란스러웠던 1969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가 배경이다.

낭만으로 가득했던 벨파스트에 대한 향수와 폭력과 상실 앞에서도 기쁨과 희망을 잃지 않는 이들의 연대를 흑백 화면에 담았다. 제46회 토론토 영화제 관객상, 제79회 골든글로브 각본상,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각본상,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등을 휩쓸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와 더 폴에 출연했던 배우 제이미 도넌이 버디 부모 역을 맡았다. 벨바스트는 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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