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배태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당국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실무협의를 16일 밤 9시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 우리측에서는 윤창현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해 산업부와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USTR(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보급을 비롯해 백악관과 상무부, 재무부, 에너지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미국 측과의 실무협의에 앞서 같은 날 오전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현대차와 삼성 SDI, LG 에너지솔루션, SK온,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전지산업협회 등이 참석한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제2차 민관합동 T/F'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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