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출시를 앞둔 '더 워킹 데드: 아이덴티티즈'의 캐나다, 태국 지역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더 워킹 데드: 아이덴티티즈는 '워킹데드'의 IP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퍼즐 RPG다. 원작의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퍼즐의 손맛과 함께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같은 블록을 3개 이상 맞춰 풀어가는 '3매치 퍼즐'을 기본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 요소도 접목했다. 또한 원작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스테이지 전개에 필요한 줄거리를 코믹스의 대화 씬과 성우들의 연기를 통해 실감나게 연출했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캐나다와 태국에서 진행된다. 지난 달 중순부터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모집이 진행됐으며 현지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접수가 마무리됐다. 테스트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구글 플레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약 3주간 펼쳐질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캐나다, 태국 베타 테스트를 통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 요소를 끌어올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더 워킹 데드: 아이덴티티즈는 컴투스 그룹의 XPLA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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