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와디즈는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지파운데이션 등 비정부기구(NGO)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와디즈가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지파운데이션 등 NGO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은 파트너십 관련 이미지. [사진=와디즈]](https://image.inews24.com/v1/55e0bd818497bb.jpg)
이번 협약은 공익 목적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고, 펀딩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와디즈와 각 기관들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
특히 와디즈는 개인의 관심사에 맞는 펀딩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는 특장점을 앞세워, 앞으로 와디즈만의 비즈니스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와디즈는 3개 NGO들과 협력해 격월로 아동, 장애인, 여성, 환경, 국제구호 등 와디즈 서포터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펀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펀딩 수익금액 전체를 기부하고, 와디즈의 마케팅 자원과 노하우를 캠페인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와디즈는 서비스 초기 다양한 소셜 펀딩을 통해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CSV기업의 역할을 하며 성장해왔다"며 "펀딩을 통해 올바른 생각이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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