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동반하락했다.
25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0.06%, 전세는 -0.05% 내렸으며, 서울 아파트 매매도 -0.04%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08%, 전세 -0.09% 하락했고 수도권 매매는 -0.07% 하락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8%)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을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전북(0.01%), 전남(0.01%), 경북(0.01%), 강원(0%), 충남(-0.02%), 충북(-0.02%), 경남(-0.02%), 세종(-0.11%)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서울의 전셋값은 -0.04% 하락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4%)에서 광주(0%), 울산(0%)은 보합, 부산(-0.02%), 대전(-0.05%), 대구(-0.12%)가 내림세를 기록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의 전셋값은 전북(0.07%), 경북(0.04%), 강원(0.04%), 경남(0.04%), 충남(0.02%), 전남(0%), 충북(-0.07%), 세종(-0.20%)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한편,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31.5)보다 낮아진 26.3을 기록하면서 침체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16.7)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이 29.3으로 가장 높다. 부산 18.3, 광주 16.5, 대전 10.9, 대구 9.8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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