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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가도'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등 하반기 신작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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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플랫폼 가리지 않는 신작 출격 대기

'에버소울' [사진=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사진=카카오게임즈]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흥행을 이을 하반기 서비스 준비에 나섰다. 최대 기대작 에버소울과 함께 리얼리티매직의 '디스테라', 세컨드다이브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여러 장르의 신작이 출시 대기중이다.

지난 22일 BI(브랜드아이덴티티)가 공개된 카카오게임즈의 기대 신작 '에버소울'은 정령들이 살아가는 세계를 배경으로, 구원자와 정령들이 힘을 합쳐 침략자들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판타지 배경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다.

수려한 3D 그래픽의 미소녀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함께 모험하는 재미를 강조했고,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흔히 보이는 '호감도'와 '인연 콘텐츠'를 도입했다. 나만의 영지를 꾸미고, 수집한 정령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영지 시스템' 도입도 준비 중이다.

에버소울을 개발한 나인아크는 '군주온라인'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 PC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개발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개발자들로 구성된 회사다.

이 외에도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생존 1인칭 슈팅게임(FPS)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신작들이 출시를 대기 중이다.

리얼리티매직은 2022년 하반기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디스테라’를 얼리엑세스 출시 예정이다. '아바'와 '블랙스쿼드', '포인트블랭크' 등을 개발한 FPS 전문가들이 대거 투입된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파괴된 지구를 배경으로 한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으로 적들을 상대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 하반기 엑스엘게임즈도 MMORPG 장르의 신작을 공개할 계획이며, 전세계 누적 2천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크루세이더 퀘스트' 개발사 로드컴플릿도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강조한 신작 '가디스 오더'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개발진이 모여 설립한 세컨드다이브는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근미래 세계관을 배경으로 '슈트' 기반 전략적 전투와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올 하반기 라인업들과 관련해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에버소울을 포함해 이후 출시될 신작들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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