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도미노피자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1'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된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1 협약을 통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도미노피자 희망나눔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과 도미노피자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1에서는 아이리더(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 및 학업 우수자 후원 사업)의 미술계 아동 20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작품을 활용한 스페셜 굿즈를 제작하여 아동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자신의 작품이 굿즈가 되는 새로운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미노피자는 체육,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있는 아동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인재양성 캠페인을 지속할 방침이다. 지난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0을 통해 도미노피자의 후원을 받은 한 아동은 2022 제14회 아시아 유스여자U18선수권대회에 대표선수로 출전해 3위 기록과 함께 전국 남녀중고배구대회 주전으로 출전하며 팀이 우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올해도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1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후원 대상을 다각화하는 등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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