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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인터내셔날, 하반기 실적 수혜 지속…저평가 상태-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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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하향…기존 4.5만→4만, 투자의견 '매수'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KB증권은 2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하반기에도 견고한 의류 소비 트렌드에 기반한 실적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가중평균자본비용(WACC)이 상승한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5천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실적 모멘텀 감안 시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KB증권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사진은 신세계인터 로고 CI.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KB증권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사진은 신세계인터 로고 CI.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작년부터 시작된 수입 의류 부문의 실적 호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국내 의류도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내면서 의류 사업부 전반의 실적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리오프닝이 본격화될 경우에 소비가 내수에서 해외로 분산되면서 지금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올해 연말까지는 견고한 의류 소비 트렌드에 기반한 실적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활용품 부문 역시 지난 2년간의 적자를 뒤로 하고, 올해부터는 손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천839억원, 영업이익은 46% 오른 387억원을 나타냈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15%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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