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건설이 이달만 모두 3건의 천연가스 공급시설 공사를 연속으로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연이은 3건의 천연가스 공급시설 수주로 플랜트 분야에서 이달 1천5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기존 천연가스 공급시설 시공 실적과 연속된 신규 수주로 신규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한국가스공사에서 발주한 '평택기지~안산 제1공구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 '청주~사리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 수주에 이어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설비 설치공사'까지 수주하면서 3건의 공사를 연달아 따냈다.
금호건설은 3건의 수주에 앞서 전남 '해남~장흥 주배관', 경북 '안동~군위 주배관', 경남 '고령~합천 주배관' 등의 천연가스 공급설비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이 있다.
한편, 금호건설은 천연가스 저장탱크 건설공사에서도 앞선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 LNG 생산기지에 전체 공사비 3천215억에 달하는 20만㎘급 LNG 저장탱크 3기를 성공리에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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