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대성하이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7분 기준 대성하이텍은 시초가 대비 1천800원(13.86%) 상승한 1만4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9천원) 대비 약 44% 높은 1만3천원에 형성됐다.
대성하이텍은 지난 8일 희망공모가 범위(7천400~9천원) 최상단인 9천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천935대 1을 기록했다.
1995년 설립된 대성하이텍은 각종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 수출을 시작으로 성장했다.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 총 24개국, 57개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성하이텍은 8천종 이상의 정밀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 최대 공작기계 회사인 일본 야마자키 마작을 포함해 현재 글로벌 산업기계 메이커 약 50여개사에 장비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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