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방통위, '위치정보 사업 모델' 수상 후보작 45개 공시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는 '2022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수상 후보작을 일반에게 공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의견 수렴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KISA는 공시기간 동안 공모전 상금에 대한 중복 수령 방지, 표절 여부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위치기반서비스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보낼 수 있다.

후보작은 위치기반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 부문 30개,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사업 부문 15개 등 총 45개다. 최종 수상작에는 상금 1억5천800만원과 특화 컨설팅, 특허·상표 출원, 위치정보사업자 등록·신고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정원기 KISA 이용자보호단장은 "투명한 절차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위치기반 서비스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