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ABL생명은 지난 1일 사명 변경 5주년을 맞아 자사 5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배려'의 의미를 담은 '배려하자곰' 조형물을 서울 여의도 본사 1층에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ABL생명은 조형물 앞에서 자사 임직원과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기념사진 촬영과 즉시인화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명 변경 5주년 축하 메시지를 제출하면 즉석에서 캘리그라피 작가로부터 메시지를 형상화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조형물은 ABL생명의 5대 핵심가치(배려·든든함·전문성·스마트·선진) 중 배려의 의미를 친근한 곰의 이미지로 형상화한 캐릭터다. 높이 2.1m, 폭 1.6m의 조형물이다. ABL생명의 비전인 'A Better Life(더 나은 삶)'를 실현하기 위해 회사 조직원 간 서로 배려하고, 고객과 환경을 배려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1954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출범한 생명보험사인 ABL생명은 2017년 8월 1일 알리안츠생명에서 ABL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사명 변경 이후 ABL생명은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업계 첫 화상고객 서비스 제공과 의료이용정보 기반의 건강등급 적용 보험료 할인 상품 출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전국 영업지점 고객서비스의 100%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 전환 등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4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과 지난 6월 말 업계 최고 수준인 81.2%의 24시간 이내 보험금 지급률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매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도 인증 받았다.
ABL생명 관계자는 "5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한다는 회사 비전과 핵심가치인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조형물 설치를 했다"면서 "축적된 약 70년의 역사와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