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아스플로 주가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아스플로 주가는 2천480원(29.81%) 상승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스플로는 전날(1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8천320원이다.
앞서 아스플로는 지난달 19일 기존 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무상증자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2001년 설립된 아스플로는 반도체 공정 가스 공급에 사용되는 고청정 튜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극청정 파이프, 밸브, 레귤레이터, 필터 등을 국산화해 반도체 업체와 반도체 생산용 장비업체에 단품 혹은 모듈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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