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 리뉴얼 작업에 앞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드래곤플라이는 GGuMaTV, SivaKing, 윤빵, 나애리, 김동호TV, 배주진TV 등 유튜버 및 아프리카TV BJ들과 함께 '스페셜포스 인플루언서 간담회'를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간담회는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을 고려해 소수 인원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스페셜포스 개발팀은 내달 18주년을 앞두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소개에 따르면 회사는 우선 스페셜포스 게임 로비 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내년 상반기 적용을 목표로 전면 개편하고, 신규 기능 추가 및 편의성 업데이트를 지속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스페셜포스 개발팀은 "이번 로비 등의 UI가 전면 개편 이후에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이용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로비 등의 UI 전면 개편에 대해 추가 건의사항이 나와 스페셜포스 개발팀은 이를 참고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과거 반응이 좋았던 이벤트들의 앵콜 요청도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를 기념해 드래곤플라이는 직접 참석자들에게 감사패와 스페셜포스 파트너스 코트, 완장 아이템 등 기념품을 선물했다. 또 전체 이용자 대상으로 무기교체 속도업 30일, 10만 SP쿠폰, 캡슐 코인 30개 등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소통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였지만, 안전 문제로 더 많은 인원을 모시지 못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