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다이아TV 소속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플로에서 만난다.
28일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다이아TV와 '오디오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구축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플로에서 제공되는 오디오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플로 오디오 크리에이터'를 함께 발굴하고 육성하며, 보다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양질의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플로는 기존에 대도서관, 이연, 정선호 등 유튜브를 주 무대로 활동해 온 다이아 TV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오디오 오픈 플랫폼 플로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더 다양한 팬들과 만나고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먼저, 플로는 오디오 업계 최초로 오디오 콘텐츠에도 재생당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PPS(재생 기반 성과 보상 시스템)' 정산방식을 적용한다. 또한 플로 내에서뿐만 아니라 외부 협업을 통한 수익화 방안도 마련한다. 플로는 콘텐츠 스폰서쉽, 메타버스 플랫폼 활동 연계 등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이새롬 드림어스컴퍼니 비즈니스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크리에이터 시대'를 연 다이아 TV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열고자 한다"며 "플로는 앞으로 이용자들에게는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창작자들에게는 오디오 콘텐츠 생산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오디오 콘텐츠 시장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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