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의 인공지능 응용 SW 개발자 양성 교육에 참여할 신청자를 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새싹(SeSAC)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개발자로 취업 또는 창업을 원하는 서울시 거주 청년 및 장년층에게 4차 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 기관이다.
이번 ‘새싹 금천 2기 인공지능 교육’ 과정은 국내 최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특허를 보유한 솔트룩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자도 수업 수료 후 바로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수업과 체계적인 구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인당 1천만 원 수준의 교육비 및 중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솔트룩스 소속 개발자 및 연구원들로부터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및 합성 ▲컴퓨터비전 ▲영상처리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 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팀별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또 ▲기업초청 세미나 ▲잡코디(Job-CODI)를 통한 1:1 정기면담 ▲취업역량 강화 교육 ▲협력기업 채용 추천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주니어 개발자로 성장, 취업 및 창업 목표를 빠르게 달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특별한 ‘명사 초청 특강’도 진행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이사와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 등 국내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진로 멘토링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담당자인 솔트룩스 임진명 책임은 "지난 1기 과정 종료 후에 한 달 만에 교육생의 5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이러한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2기 교육 파트너로 다시 선정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공지능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서울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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