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의 서비스 전면 리뉴얼 성과를 18일 발표했다.
유니버스는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앱 전반의 사용자환경 및 경험(UI·UX)를 개선하고 핵심 기능을 고도화한 리뉴얼 버전을 지난 6월 15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엔씨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전반적인 앱 용량을 절감하고 속도를 개선했다.
엔씨에 따르면 향상된 사용성을 바탕으로 일일 방문자는 2배, 재방문율은 10배 증가했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2천400만을 돌파했다.
유니버스의 핵심 서비스인 '프라이빗 메시지'의 멤버십 구독자 수도 4배 증가했다. 프라이빗 메시지는 아티스트와 이용자가 1:1 채팅 형태로 대화를 나누는 채널이다.
엔씨는 현재 총 40개의 플래닛(아티스트별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팝(K-POP) 아티스트, 방송 프로그램, 브랜드 플래닛에서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엔씨는 올해 순차적으로 신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웹 버전'과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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