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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KLPGA 에버콜라겐 퀸즈 정상…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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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장타 여왕' 윤이나(19)가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었다.

윤이나는 17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파72·653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윤이나는 박지영(26·19언더파 269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정상에 오른 윤이나.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정상에 오른 윤이나.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특히 윤이나는 첫날부터 이날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맛봤다.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14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윤이나는 이날 5번홀까지 버디 3개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이후 샷이 흔들리며 보기를 범해 다소 주춤했다.

경기 막판 2위로 내려앉는 위기까지 겪었던 윤이나. 그러나 이후 집중력을 유지했다.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정상에 오른 윤이나.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정상에 오른 윤이나.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윤이나는 18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환호했다.

그리고 박지영이 버디를 놓치면서 윤이나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억 4400만원을 확보한 윤이나는 상금랭킹 5위(3억 7044만원)로 올라섰고.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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