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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R2M' 중화권 출시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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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홍콩·마카오 지역 7월 정식 서비스 일정 공지 예정

[사진=웹젠]
[사진=웹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이 모바일 게임 'R2M' 대만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15일 오후 2시부터 대만 및 홍콩·마카오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R2M: 重燃戰火(중연전화)' 유튜브 채널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속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은 출연진을 고려해 한국어로 방송되며 현지 시청자들을 위해 중국어 자막(번체)을 지원한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7월 내로 진행 예정인 대만 정식서비스 출시일이 공개된다. R2M 대만 서비스 제작을 담당한 안성주 개발 실장과 이진수 사업 실장이 출연해 대만서비스와 관련된 개발 과정의 에피소드와 게임에 대한 여러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또한 비공개테스트(CBT)에서 확보한 피드백을 모은 질의응답 콘텐츠도 준비했으며, 쇼케이스 시청자를 위한 특별 쿠폰도 마련했다.

웹젠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R2M 대만지역 비공개테스트의 의견 수렴을 마치고, 현지화 마무리 작업에 반영하고 있다.

2020년 국내 출시된 R2M은 웹젠의 원작 PC 온라인 게임 'R2'의 핵심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웹젠은 대만 및 홍콩·마카오 지역 서비스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OS)와 애플 운영체제(iOS) 버전을 동시 서비스하면서 해당 지역의 게임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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