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싹은 우리사주조합에 자사주 7만8천주를 무상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무상 출연한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7.5%다. 금액은 회사가 자체 평가한 주가 4만원을 기준으로 31억2천억 원 규모다. 출연한 주식의 의무 예탁기간은 4~6년이며, 해당 기간이 만료되면 조합 규정에 따라 처분할 수 있다.
한싹은 우리사주조합에 가입한 전직원 87명을 대상으로 자사주를 배정했으며, 신규 입사자에게도 주식을 부여했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인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성과 보상, 복리후생 제도로 우수 인재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며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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