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국제 테니스 대회 독점 중계, 오리지널 콘텐츠 시상식 후원 등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국제 테니스 대회 결승을 독점 중계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시상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U+tv 자체 운영 채널(234번)을 통해 지난 9일 영국 테니스 대회 '윔블던 챔피언십'의 여자 결승전을 중계한데 이어 10일에는 남자 결승전을 독점 중계한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윔블던 챔피언십은 윔블던에서만 총 6차례 우승을 차지한 '리빙 레전드' 노바크 조코비치, 세계 랭킹 4위 슈퍼스타 라파엘 나달, 무릎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 등이 출전해 테니스 팬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설위원으로는 2000년 US오픈 남자 단식에서 한국 남자 선수 중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 열리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 대상 시상식 '제1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후원사로 참여, TV 독점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청은 U+tv 채널(234번)과 공식 유튜브 채널 'U+tv 이모티콘'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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