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대신증권은 5일 한미약품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 연구개발 이벤트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예상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0.4%, 57.2% 증가한 3천84억원, 249억원이다. 시장 예상치는 각각 3천26억원, 233억원이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호실적은 북경한미 실적 고성장으로 기대치를 상화할 것”이라며 “하반기 풍부한 연구개발 이벤트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롤론티스 PDUFA 일정 (9월9일) 앞두고 7월 중 평택 바이오공장 실사가 진행될 것”이라며 “연내 항암치료 당일 투여요법 임상1상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1상 결과의 긍정적 결과가 이어진다면 경쟁약물 뉴라스타 대비 투약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 모두 확보가 기대된다.
또한 파트너사 머크에서 개발중인 이중작용제(Dual agonist), 비알콜성지방간(NAFLD) 임상2상 결과 발표가 예정됐다. 오젬픽(세마글루타이드) 대비 우월한 지방간 감소 효과 확인 시 NASH 후기 임상 진입 가속화가 예상되며 마일스톤 유입도 기대 가능하다.
인 연구원은 “BH3120 (4-1BB/PD-L1 이중항체)는 4월 AACR 학회에서 발표한 전임상 연구
에서 동일계열 경쟁약물 대비 간독성, 호중구, 혈소판 등의 수치 변화 없이 항암 효능을 지속하는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며 “하반기 임상1상 진입에 따라 신약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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