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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실제 주행거리만큼 보험료 내는 '미니운전자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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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시 예상 주행거리 5천·1만㎞ 중 선택 가능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착' 채널을 통해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미니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신상품이다. 보장 내용은 운전자 벌금과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이다.

삼성화재가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다이렉트 착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다이렉트 착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삼성화재]

이 상품은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행거리 측정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한 드라이브 서비스와 연동해 자동으로 이뤄진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다이렉트 애플리케이션(앱) 하단 '파란 동그라미'를 터치해 본인 소유 차량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최초 1회만 연결하면 차량을 주행할 때마다 자동으로 보장된다.

해당 상품은 1년 만기형 상품으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본인 차량을 소유한 자가용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시 보장 가능 주행거리를 5천㎞ 또는 1만㎞ 중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천㎞ 선택할 경우 보험료는 연간 1만4천원 수준이다. 고객은 해지 또는 만기 시 처음 선택한 보장 가능 주행거리에 비해 적게 타면 남은 보장 가능 주행거리 만큼의 보험료를 돌려 받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운행거리가 많지 않아 운전자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디지털 환경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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