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롯데칠성 '별빛 청하', 50일 만에 누적 판매 150만병 돌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월 말 출시한 '별빛 청하'가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 150만병을 돌파했다. '별빛 청하'는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청하'의 깔끔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알코올 도수 7도로 저도주 애호가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다.
'별빛 청하'의 맛뿐만 아니라 술자리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탁월한 병 모양도 '별빛 청하' 인기에 한몫했다. 이에 SNS 등 다양한 채널에 '별빛 청하' 인증샷이 업로드되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롯데칠성음료는 '별빛 청하' 모델 김세정과 함께 한 광고를 온에어 하고 포스터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hy, 제1회 프레딧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 개최
hy가 제1회 '프레딧 마케팅 공모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신승호 hy 멀티M&S 부문장을 비롯해 5개 수상팀이 참석한 가운데 hy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hy 사명변경 이후 첫 외부 공모전이다. 총상금 2천만원 규모로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약 2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119개팀, 296명이 참여해 온라인몰 프레딧 활성화 및 프레시 매니저 모집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대상은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건호, 김하연 씨가 차지했다. 이들이 제안한 내용은 hy 제품에 대한 고객신뢰와 FM 안심배송을 연계한 것으로 실천 가능성이 높고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 쿠팡 써머 세일 기획전, 최대 60% 할인
쿠팡은 무더운 여름과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름 아이템과 휴가 아이템을 고민하는 고객이 관련 상품을 한눈에 쇼핑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꾸렸다.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여름철 휴가 아이템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카테고리를 여성패션, 남성패션, 캐주얼 패션, 신발, 유아패션, 유아신발·악세서리, 속옷·홈웨어, 수영복 등으로 분류하고 카테고리별 엄선된 상품을 준비했다.
배송도 빠르다. 쿠팡은 고객이 급하게 휴가를 떠나게 되더라도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로켓배송으로 상품을 배송한다.
◆ 진흥원·제약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와 ESG' 세미나 공동 개최
"최고 경영자의 관심과 지원아래 기업별 특성을 고려한 ESG 이슈 선정 및 이행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28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약바이오와 ESG' 세미나에 참여한 관련 전문가들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한다.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린 세미나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ESG 인식을 제고하고, 실행 방안을 고민하는 산업 현장의 관점에서 투자·해외 진출 등과 관련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100여명의 제약바이오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각 발제와 종합 패널토론, 질의응답 등 3시간여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국내·외 ESG 현황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 그룹장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최근 ESG 기업 평가 기준에 맞춰 경영과제와 방향성을 수립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기업들은 내부적으로 ▲ESG 경영 과제 및 로드맵 수립 ▲규제 동향 및 리스크 운영관리 체계 고도화 ▲공시 및 커뮤니케이션 기반 구축 ▲실행력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체계 구축 및 기능별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맥도날드, 한국의 맛 '보성녹돈 버거' 출시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온 맥도날드가 신메뉴 '보성녹돈 버거'를 30일 출시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전라남도 및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지난해 출시한 '창녕 갈릭 버거'에 이어, 올해는 전남 보성의 녹차잎 사료로 충청 지역 농장에서 키워낸 '보성녹돈' 패티가 담긴 '보성녹돈 버거'를 선보인다.
'보성녹돈'은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잡내를 최소화한 국내산 프리미엄 돈육으로, 타 돈육에 비해 비타민 B1, 리놀렌산의 함량이 높으며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맥도날드는 보성녹돈의 장점을 극대화해 영양과 육즙이 꽉 찬 113g의 두툼한 패티로 재탄생시켰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에 '감사의 푸드트럭' 눈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푸드트럭 이벤트로 임직원 사기진작에 나섰다.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총 5천인분의 간식이 준비됐다. 점심시간뿐만 아니라,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도 푸드트럭을 추가 운영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위해 노력해 주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부터 푸드트럭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모더나 백신 첫 배치 생산 기념, 올해 4월에는 1분기 영업이익률 목표 달성 기념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메뉴로는 닭강정, 햄버거, 핫도그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 왔다.
◆ 해태, 갓 구운 새우맛 담은 '구운새우' 출시
해태제과가 열풍에 구워 더 담백하고 고소한 '구운새우'를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소금에 구워 먹어야 제맛인 생새우의 감칠맛을 그대로 담은 새우스낵이다. 고온 열풍으로 구워 짭짤 고소한 소금구이 새우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해태만의 독보적인 열풍 로스팅 기술로 갓 구워낸 새우구이 맛을 스낵으로 구현했다.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 아니라 고온 열풍으로 구워 그만큼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해물스낵 중 새우함량(9%)도 최고 수준으로 높다. 속살 꽉 찬 신선한 국산 생새우를 통째로 갈아 넣고 겉에는 구운 새우분말을 뿌렸다. 한입에 새우 본연의 감칠맛을 진하게 맛볼 수 있게 된 비결이다.
◆ 티몬, '블루독' 서양네트웍스와 소셜기부 특가딜 진행
티몬이 한층 업그레이드한 '소셜기부'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아동복 업계 1위 기업인 서양네트웍스와 함께 오는 3일까지 소셜기부 특가딜을 진행한다. 블루독·블루독베이비 등 유명 키즈 브랜드를 보유한 서양네트웍스는 여름 인기 의류를 특가 판매하고, 판매액의 30%에 상당하는 책가방 세트 등 현물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기부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오늘 29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 (TVON)'에서 '블루독 여름 의류전' 라이브 방송이 열린다. 특가딜 전체 41개 상품 중 인기 원피스·티셔츠·팬츠 등 엄선된 10종을 방송 중에만 공개하며, 10% 추가 할인 쿠폰까지 더해 최대 73% 할인가에 선보인다. 온라인 최저가는 물론, 하나만 구매해도 무료 배송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에 티몬 고객은 우수한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티몬은 판매 수수료 0% 정책과 기부 플랫폼 '소셜기부'를 제공한다. 여기에 티몬이 보유한 콘텐츠 역량을 발휘해 라이브 커머스 진행도 지원한다. 파트너사는 티몬에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는 대신 매출을 올릴 수 있으며, 판매금의 일정액에 상당하는 자사 제품을 기빙플러스에 기부해 소셜기부에 함께하게 된다.
◆ CJ프레시웨이, 국내 최대 규모 요양원서 셰프 특식 이벤트 열어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7일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호세요양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시달린 요양보호사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셰프 특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호세요양원은 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양시설이다.
이번 이벤트는 CJ프레시웨이의 복지 및 요양시설 식자재 유통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헬씨누리팀'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CJ프레시웨이 소속 셰프가 호세요양원 직원 150명에게 소갈비찜, 오리주물럭, 국내산육회 등 20여 가지 메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CJ프레시웨이 임직원뿐 아니라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세요양원 구성원들을 위한 배식활동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중심으로 요양 및 복지시설에 맞춤형 식자재 600여 종을 공급하고 있다. 헬씨누리팀은 3년 연속(2019~2021) 수도권 노인 복지시설 식자재 납품 수주 1위 자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헬씨누리팀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세요양원에는 지난해 8월부터 고령친화식품, 헬씨누리PB 등 다양한 식자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영양·식단 컨설팅, 위생·안전 교육, 쿠킹클래스 이벤트 등 요양원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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