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티타이니 온라인' 글로벌 테스트 실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티니스튜디오(공동대표 채세병, 양희일)가 개발한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의 글로벌 테스트(CBT)를 내달 7일까지 실시한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지스타 2020에서 처음 공개됐던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으로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에서 선보이는 첫 글로벌 커뮤니티 MMORPG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즐기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마력이 깃든 탑을 중심으로 모험과 전투가 펼쳐지는 스토리에 전세계 단일 서버 형태의 글로벌 통합 서비스 및 커뮤니티가 강조됐다. '전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자유롭게 무기를 변경하고 클래스 제한 없이 탑의 각 층마다 다른 몬스터와 보스를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 협동 플레이 및 PvP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연합, 길드, 하우징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성장 요소에 인공지능 실시간 번역 기능이 더해져 전세계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실장은 "전세계 모든 이용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협동하고 경쟁할 수 있는 매력적인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을 선보이게 돼 무척 설렌다"며 "이번 CBT를 통해 글로벌 통합 커뮤니티 MMORPG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