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쇼다운 2022: 한국 VS 일본(이하 SHOWDOWN 2022 한일전)'이 일본의 '도넛츠 유에스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27일 발표했다.
SHOWDOWN 2022 한일전은 한일 양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16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성 대회다. 25일과 26일 이틀간 총 800만원과 치킨메달 총 7천100개의 상금을 두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은 한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파이널 스프링 상위 8개 팀과 일본의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이하 PMJL) 시즌2 페이즈1 상위 8개팀으로 구성됐다.
총 10개의 매치 가운데 이벤트 매치를 제외한 8개의 정식 매치에서 DONUTS USG가 2치킨, 총 100포인트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PMJL 우승팀다운 면모를 자랑했고, 한국의 DSGaming(디에스 게이밍)이 총 60킬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킬 포인트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한국의 ZZ(투제트)는 대회 1일차를 1위로 마무리하였으나, 2일차에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3위에 머물렀다.
이벤트 매치는 총 2개의 매치가 진행됐다. 한일 혼합 스쿼드 매치에서는 한국의 CHATTERS GEAR(채터스 기어)와 일본의 BEENOSTORM(비노스톰)의 혼합팀이 승리를 차지했고, 팀 데스매치에서는 최종 스코어 22대 18로 일본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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