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해긴(대표 이영일)은 모바일 게임 '슈퍼 베이스볼 리그'의 첫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슈퍼 베이스볼 리그는 손쉬운 조작으로 야구의 공격과 수비, 선수의 육성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스포츠 게임으로 지난 5월 26일 한국을 포함한 대만, 일본, 북미,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 출시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글로벌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세계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랭킹 시스템이 중점이 됐다.
슈퍼 베이스볼 리그에서 이용자들이 자웅을 겨루는 랭킹 시스템이 매 시즌 100포인트를 시작으로 승부의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 또는 차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개인전으로 펼쳐지는 슈퍼랭킹과 글로벌 랭킹에 이어 국가별 상위 이용자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기록하는 '국가 랭킹'이 새롭게 도입됐다.
국가 랭킹은 슈퍼 베이스볼 리그를 즐기는 전세계 175개국 이용자들이 각자 나라에 소속돼 즐기는 랭킹전으로 랭킹에 이름을 올린 국가 이용자 전원이 명예 포인트를 지급받는 만큼 더욱 치열한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선발투수, 포수, 유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의 신규 캐릭터 7종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스타 투수 '다이앤'과 '랩 소크라테스'의 특수 구종(스킬) 추가, '프로3' 클래스 추가 등 다방면에 걸친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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