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크래프톤 자회사 라이징윙스(대표 김정훈)가 동물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애니멀 라이브스 매터(Animal Lives Matter, 이하 ALM)' 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라이징윙스는 ALM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라이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징윙스는 사단법인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이징윙스 본사에서 ALM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문철 라이징윙스 부사장과 심인섭 라이프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ALM 프로젝트는 동물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뜻의 동물 보호 프로젝트다. 라이징윙스는 협약에 따라 다음달 NFT를 발행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라이프에 기부하게 되며, 라이프는 기부금을 동물 구호 활동 등에 사용하게 된다.
ALM 프로젝트는 최수영 PD를 중심으로 라이징윙스의 개발자들이 합류한 '팀 해피 포스'가 담당한다. 팀 해피 포스는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고양이 캐릭터들을 NFT로 발행할 계획이다. ALM 프로젝트의 취지를 형상화한 엠블럼 형태의 NFT도 선보일 예정이다.
팀 해피 포스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 모바일 게임 '캠핑 캣 패밀리'를 올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NFT 고양이 캐릭터들이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게임 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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