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의 공식 마스코트가 팬들과 만난다. LG 구단은 마스코트 럭키, 스타 그리고 팬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잔망루피가 함께하는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인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치르는 한화 이글스와 주중 홈 3연전에 마련된다.
구단은 "마스코트인 럭키, 스타, 잔망루피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잠실구장 1루 내야 광장 럭키스타 포토존 앞에서 열린다.
경기별 선착순 50명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1루 내야 광장에서 선착순으로 응모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사인회에 참여하는 팬에게는 럭키, 스타, 잔망루피의 사인(도장)이 찍힌 팬 감사장을 제공한다. 감사장을 받은 뒤 마스코트와 팬 사인회 인증샷을 찍고, 트윈스존(1루 내야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팔도 잔망루피 젤리와 잔망루피 응원시계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구단은 "다방면으로 캐릭터 마케팅 기획을 통해 팬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팬덤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마스코트 합동 사인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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