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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권성동 "野, 법사위원장 포기 못 하면 국회의장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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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동시에 가질 수 없다"며 "법사위원장을 포기할 수 없다면 국회의장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는 "21대 국회 시작부터 민주당은 거대 의석을 앞세워 거듭 법사위원장을 강탈해 왔다"며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원내 1당 ,2당이 교차해서 맡도록한 협치정신을 짓밟고 모두 독식한 결과는 국민의 심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반기 국회에서)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맡기도록 한 것은 여야 합의 이전에 민주당이 쓴 반성문"이라며 "(6.1 지방)선거에서 졌다고 반성문을 스스로 찢는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오기 정치"라고 맹폭했다.

또, 그는 "국회가 제대로 일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상호 균형 정치를 지켜야 한다"며 "개혁과 혁신이 거창한데 있지 않다. 국민앞에 한 약속을 지키는게 개혁이고 혁신이다"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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