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의 신작 '디아블로 이모탈' PC 버전이 PC방 순위 레이스를 시작했다.
4일 PC방 정보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오픈베타(OBT)에 돌입한 디아블로 이모탈이 PC방 종합 순위 2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주말을 기해 추가적인 순위 반등이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블리자드는 PC방에서 디아블로 이모탈 PC 버전을 플레이할 경우 무료 PC방 선물 상자를 매일 지급하는 등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PC-모바일 멀티플랫폼 게임 중 PC방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된 사례는 디아블로 이모탈이 처음이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전 세계적으로 팬층이 두터운 '디아블로'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이다. 디아블로 IP를 기반으로 한 첫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성역을 무대로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PC방 종합 순위 11위를, '디아블로3'는 3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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