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 시행에 따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CFD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국내·해외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한다. CFD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과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CFD는 전문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해외주식CFD 수수료를 0.07%로 적용하며, 해외주식CFD 체결이 있는 경우 국내주식CFD 수수료도 할인한다.
해외주식CFD은 해외주식 공매도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해 상장지수펀드(ETF)로 한정돼 있던 레버리지 활용이 개별종목까지 확대된다. 또 직접 투자 시 투자자가 부담하는 양도세 대비 과세 부담이 적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적용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