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보잉의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가 19일 오후 6시54분(이하 현지시각) 발사에 성공했다. 20일 오후 7시 10분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할 예정이다.
스타라이너는 이후 24시간 동안 궤도 비행을 한다. 스타라이너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공군 기지에서 발사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발사에 성공했다. 아틀라스V 로켓에 실려 우주로 향한다. 이번 발사에는 약 800 파운드(약 362kg)의 화물이 탑재됐다.
스타라이너는 이번이 2차 시험비행이다. 이번 시험비행에 성공하면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에 맞서는 또 하나의 유인 우주선이 생기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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