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SAP 코리아가 오는 24일 'SAP 지속가능성 서밋(SAP Sustainability Summit)'을 개최한다.
SAP 코리아는 이번 서밋을 통해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경영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트렌드·방안을 모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신은영 SAP 대표이사가 'ESG 경영을 위한 SAP의 전략과 실천' 주제로 행사 포문을 연다. 이어 수잔나 하젠욀(Susanna Hasenoehrl) SAP 아태‧일본지역(APJ) 지속가능성 총괄이 'ESG 경영을 위한 SAP 지속가능성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사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수잔나 총괄은 기업 내 ESG 데이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의 접근 방식과 이를 지원할 SAP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해 소개한다.
엄지용 KAIST 지속발전센터장은 '기업을 위한 지속가능성과 ESG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엄 센터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탄소중립 방향성과 연계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대응 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필수적으로 ESG 경영을 구축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며 "이번 서밋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위한 SAP의 노력을 자세하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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