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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주-영상] 지구 그림자, 달을 품다…미국 등에서 개기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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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현지 시각, 미국에 나타난 개기월식

미국 그리피스천문대가 15일 일어난 개기월식을 생중계했다. 지구 본영에 들어간 달이 붉게 보인다. [사진=그리피스천문대]
미국 그리피스천문대가 15일 일어난 개기월식을 생중계했다. 지구 본영에 들어간 달이 붉게 보인다. [사진=그리피스천문대]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15일 현지 시각으로 늦은 밤 미국에 개기월식이 일어났다.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달이 들어가는 현상이다.

15일 미국 그리피스천문대는 실시간으로 개기월식 모습을 중계했다. 그리피스천문대 영상을 보면 달이 지구 그림자에 쏘옥 들어가면서 붉게 빛난 뒤 다시 그림자에서 벗어나 제 모습을 찾는 과정이 그대로 중계됐다.

우리나라는 낮 시간대여서 이번 개기월식은 볼 수 없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개기월식은 오는 11월 8일이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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