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야서 알사이드 AWS “보안은 1순위 아닌 0순위…IoT 중요 전략” [IOTSWC 2022]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턴키 IoT : 기업을 확장하고 변화시키는 전략’ 주제로 기조연설 나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사물인터넷(IoT)과 관련해 보안은 1순위다. 사실 우리에게는 0순위다. AWS가 클라우드와 서비스 보안에 많은 투자를 하는 이유다.”

야서 알사이드 AWS IoT 부사장은 1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사물인터넷 솔루션 월드 콩글레스(IOTSWC) 2022 기조연설자로 나서 ‘턴키 IoT : 기업을 확장하고 변화시키는 전략’을 주제로 연설에 나섰다 [사진=김문기 기자]
야서 알사이드 AWS IoT 부사장은 1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사물인터넷 솔루션 월드 콩글레스(IOTSWC) 2022 기조연설자로 나서 ‘턴키 IoT : 기업을 확장하고 변화시키는 전략’을 주제로 연설에 나섰다 [사진=김문기 기자]

야서 알사이드 AWS IoT 부사장은 1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사물인터넷 솔루션 월드 콩글레스(IOTSWC) 2022 기조연설자로 나서 ‘턴키 IoT : 기업을 확장하고 변화시키는 전략’을 주제로 IoT 생태계에서 보안이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IOTSWC는 스페인 카탈루냐 피라 바르셀로나가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과 협력해 개최한 글로벌 IoT 전시회다. 올해는 세계 최고의 전문 시청각(AV) 및 시스템 통합쇼인 통합시스템유럽(ISE)와 공동으로 개최해 규모를 확장했다. 바르셀로나 사이버 보안 의회(BCC)도 동시 개최되면서 IoT 산업 전반을 조망할 수 있도록 꾸렸다.

보안이 쉽지 않은 분야이기는 하지만 스마트폰과 같은 경우 대부분 사용자가 통제할 수 있고 스마트 자동차 역시도 운전하고 시동을 걸고 끄는 등의 일부 데이터가 수집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통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달리 약 5년간 단독으로 작동하면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수십억개의 IoT 장치는 정확한 보안위협도 알기가 어려우며 누가 이를 수행하고 있는지도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침입한 사례가 있기에 수년 동안 처리할 수 있는 보안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

알사이드 부사장은 “NB IoT나 로라, 2G, 3G, 4G, 5G 등 무선과 유선에 있어서 연결이 있어야만 IoT라 부를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올바른 보안 요소 등을 보유한 드라이버가 필요하고 모든 제작자가 서비스에서 실행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IoT 디바이스는 10달러가 될 수도, 5달러가 될 수도 있고 수백이 될 수도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그들은 데이터를 수확하는 장치라는 것”이라며, “누가 장치를 도입하는지 어디서 만들어지는지 공급망과 제조장치 생태계는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지구의 특정 지역에 위치한다는 정도만을 알고 있을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AWS는 보안이 보장되지 않으면 작동할 수가 없다”라며, “우리는 항상 가용성이 존재할 수 있도록 보안 작업을 우선시하고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방위 산업이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면서 클라우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보안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WS에게도 신뢰받기 위한 0순위 핵심인 셈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보안은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라며, “파트너들이 자신의 능력에 투자하고 부가가치에 집중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야서 알사이드 AWS “보안은 1순위 아닌 0순위…IoT 중요 전략” [IOTSWC 2022]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