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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우리가 기술대변혁의 선도자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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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세종 과기정통부 6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과기정통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세종 과기정통부 6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11일 취임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취임사에서 "과학기술 5대 강국,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를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기술대변혁의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장관은 11일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나날이 격화되며, 과학기술이 곧 경제이자 안보인 시대에 낙오하지 않고 글로벌 선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며 세계 최초·세계 최고를 창조하는 도전의 역사를 써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주요 정책방향으로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탈추격형·선도형 연구개발로 국가혁신시스템을 재설계 ▲반도체·AI·우주·바이오 등 초격차 핵심기술의 조기 확보와 기초연구 강화 ▲민간의 창의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신산업 육성과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통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지원 ▲5G·6G 등의 네트워크 고도화와 사이버보안 강화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 등을 제시했다.

이 장관은 직원들에게 부서간·부처간 소통과 협력을 특히 강조하면서 선도형 혁신을 위한 선제적·적극적인 정책 설계와 실행을 주문했다.

"과학과 데이터 기반의 정책이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부처간 협업을 지원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도록 하자"면서 과기정통부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부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과감한 도전과 혁신의 자세로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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