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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어헤즈 “대만 수출에 이어 아시아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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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베트남 이어 일본 등 아시아 시장 본격 진출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이엘사이언스의 자회사 어헤즈가 그동안 국내 판매에 주력해오던 헤어케어 제품을 주변 아시아 국가로 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어헤즈는 최근 대만과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했으며,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중 하나인 아마존 재팬를 비롯한 아시아 각 국으로 직접 판매를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어헤즈 담당자는 “작년 말 전반적인 제품 리뉴얼과 함께 합병을 통한 밸류 체인을 완성했다”며 “신제품 히든테라피 에이라인을 지난 3월 국내와 함께 대만과 베트남에 동시 런칭하면서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어헤즈가 9일 수출전 제품을 검수하고 있다. [사진=아이엘사이언스]
어헤즈가 9일 수출전 제품을 검수하고 있다. [사진=아이엘사이언스]

어헤즈는 현재 자사몰 회원수 20만명과 누적 판매량 300만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이며 헤어케어 사업의 경쟁강화와 운영 효율화, 해외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탈모 개선 핵심성분 보유사인 아이엘바이오 (구 미네랄 과학 연구소)와 지난달 25일 합병을 밝힌 바 있다.

유진석 어헤즈 대표이사는 “대만 시장은 인플루언서 마비스 (Halo Mavis)와 협업을 통한 현지 라이브방송에서 히든테라피 에이라인 3천120세트 완전 판매를 시작으로 쇼피 대만 등 이커머스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며 “베트남은 라자다를 비롯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볼륨미스트와 헤어브러쉬의 인기가 계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일본 아마존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 역시 기대가 크다”라며 “국가별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해, 글로벌 헤어 케어 시장에서 제품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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