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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핸즈·파스토 연달아 찾은 네이버…NFA 시너지 극대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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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숙 네이버포레스트 CIC 대표, 파스토 이어 두핸즈 물류센터도 방문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이윤숙 네이버포레스트 사내독립기업(CIC) 대표가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활성화 차원에서 파트너사인 두핸즈를 찾았다.

4일 두핸즈에 따르면 이윤숙 대표는 최근 두핸즈의 용인 품고센터에 방문, 두핸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양사 간 시너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두핸즈]
[사진=두핸즈]

두핸즈는 이커머스 풀필먼트 솔루션 '품고'를 통해 네이버가 구축한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NFA의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중소상공인(SME)들에게 재고관리, 보관, 배송 등의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자정까지의 주문건을 당일 새벽에 출고하는 '24시마감' 서비스를 선보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현재 전국 5곳, 총 1만2천평 규모(약 3만9천600㎡)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이윤숙 대표는 지난달 말 또 다른 NFA 파트너사인 파스토의 물류센터인 용인1센터 방문하기도 했다. 파스토는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상온, 냉장, 냉동 제품 보관, 배송 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윤숙 대표는 용인1센터 자동화 설비와 운영 과정 전반을 직접 둘러보며 스마트 물류센터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개선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기적인 기대효과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NFA 플랫폼에 대한 개선안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위한 지원안, ;밤 12시 오늘출발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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