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카카오 CI.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06dfa1b69b8018.jpg)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올해 비지인 영역 확대로 카카오톡의 글로벌화를 이끈다.
4일 남궁훈 대표는 올해 1분기 카카오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지인 기반의 카카오톡을 비지인 영역으로 확장해 "한국의 지인 서비스에서 글로벌 관심사 서비스로 발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글 기반 스마트폰 인구는 5000만명, 전세계 50억명의 1%에 불과하다"며 "카카오는 이런 1%에서 99%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픈채팅방을 관심과 비지인 기반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남궁 대표는 "오픈채팅방을 관심사로 연결하고 텍스트 기반에서 영상과 이미지로 비중을 높여 텍스트 기반의 한계를 뛰어넘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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