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SK쉴더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Azure)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확대한다.
SK쉴더스는 MS365와 애저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에 대한 클라우드 원격 보안 관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한국MS에 따르면 최근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MS365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엔드포인트와 워크로드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SK쉴더스는 국내 2천여 고객을 대상으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애저 WAF는 기업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네이티브 보안솔루션이다. SK쉴더스는 서드파티 WAF와 아마존웹서비스(AWS) WAF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에 이어 애저WAF도 추가하게 됐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가장 중요한 리스크로 꼽는 것이 바로 보안"이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MS 애저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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