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22일 자회사 하나금융투자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230억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했다고 22일 잠정 공시했다. 전분기에 비해선 36.32% 늘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천193억2천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2.75%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23.51% 늘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8%, 전분기 대비 180.72% 증가한 3조4천517억3천500만원을 기록했다.
하나금투 관계자는 "하나금융투자는 어려운 금융시장의 환경에도 국내외 대체투자 수익이 꾸준히 증가해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정체기에도 증여플랜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제휴 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인 손님 유치를 실시해 기반을 공고히 했다. 또한 금리 상승을 고려한 다변화된 전략과 비즈니스 확장이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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