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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손석희 만났다…"청와대서 마지막 밤, 어떠실 거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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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전 마지막 언론 인터뷰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1일 JTBC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문재인 대통령 퇴임 전 손석희 전 앵커와 마지막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9초의 짧은 영상에는 문 대통령과 손 전 앵커가 청와대 내부에서 만나 함께 걷거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전 마지막 언론 인터뷰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JTBC뉴스 유튜브 캡처 ]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전 마지막 언론 인터뷰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JTBC뉴스 유튜브 캡처 ]

이 영상에서 문 대통령은 "(그동안) 과연 우리 사회가 얼마나 공정해졌나"라고 말했다. 손 전 앵커는 "대통령으로서 청와대의 마지막 밤이 어떠실 것 같느냐"라고 물었다. 이 같은 물음들에 대한 답은 공개되지 않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14~15일 이틀간 손 전 앵커와 청와대 본관, 여민관 집무실, 상춘재 등에서 일대일 방식의 대담을 진행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4일 "문 대통령은 이번 대담을 통해 지난 5년을 되짚어보며 국민과 함께 일군 성과와 아쉬움 등에 대해 가감 없이 국민께 직접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전 마지막 언론 인터뷰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JTBC뉴스 유튜브 캡처 ]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전 마지막 언론 인터뷰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JTBC뉴스 유튜브 캡처 ]

JTBC는 이번 인터뷰에서 "검찰개혁, 남북정상회담, 부동산 문제, 한일관계, 여당의 대선 패배 이후 차기정권과의 문제 등 굵직한 이슈들이 다뤄진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5년 전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와 토론 후 처음이다. 손 전 앵커는 현재 순회특파원직을 맡아 일본에 체류 중이며, 이번 대담을 위해 일시 귀국했다.

해당 인터뷰인 '대담-문재인의 5년'은 2부작으로 제작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80분씩 방송된다.

JTBC는 타방송사에서 동시간대 방송을 원할 경우 방송용 편집본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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