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후지쯔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메타캠퍼스' 플랫폼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후지쯔는 메타버스 기업 '와이드브레인'과 온라인교육 전문기업 '한국이러닝개발원'과 함께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될 메타캠퍼스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실제 강의실에 있는 것처럼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화상회의 시스템과 접목해 4K 고화질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기존 온라인 교육처럼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이 아닌 양방향 방식으로 전개돼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경주 한국후지쯔 본부장은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메타캠퍼스를 구축하고 기술력을 축적할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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