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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위한 홈런존 신설…ESG 경영 속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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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지난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skyTV와 홈런존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KT 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부터 정규 시즌 종료시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ENA 홈런존'을 운영한다.

ENA는 Entertainment와 DNA의 합성어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skyTV-미디어지니의 리론칭 채널명이다. '강철부대', '나는SOLO' 등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을 통해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skyTV의 SKY채널은 ENA로, NQQ는 ENA PLAY로, 지난해(2021년) KT그룹으로 편입된 미디어지니의 DramaH와 TRENDY는 각각 ENA DRAMA와 ENA STORY로 오는 29일부터 변경된다.

강신혁 kt sports 마케팅센터장, 오광훈 skyTV 콘텐츠사업본부장, 이인원 kt sports 경영기획실장(왼쪽부터)이 '소상공인과 함께! ENA 홈런존' 운영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강신혁 kt sports 마케팅센터장, 오광훈 skyTV 콘텐츠사업본부장, 이인원 kt sports 경영기획실장(왼쪽부터)이 '소상공인과 함께! ENA 홈런존' 운영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KT 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위즈파크 외야 중앙에 위치한 스포츠펍을 '소상공인과 함께! ENA 홈런존'으로 지정했다. 홈 경기에서 KT 선수가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홈런 1개 당 기부금 1000만원이 적립된다.

시즌 종료 후 누적된 기부금은 '위즈패밀리'에 지급한다. 위즈패밀리는 팀 연고지인 수원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20일 기준 약 60개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야구단이 소속된 kt sports는 올 시즌을 앞두고 'ESG 경영'을 선포했고 지역 상생, 나눔 봉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단은 "소상공인과 함께! ENA 홈런존 운영도 ESG 경영의 하나"라며 "수원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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