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2002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귀환…'군대스리가' 티저 공개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tvN 공식홈에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의 소개가 담겼다.

뜨거웠던 2002년의 "대한민국"이라는 응원소리로 시작한 영상은 '월드컵 20주년'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흥미를 돋운다. 이어 2002 월드컵 국가대표의 사진과 동시에 화면이 전환되며 다시 꾸려진 월드컵 멤버들이 미소를 짓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군대스리가'에 나서는 2002 월드컵 멤버는 김태영, 최진철, 이운재, 이을용, 송종국, 현영민, 이천수로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컵 멤버가 모여 경기에 나선다. 태극전사에서 태극중년으로 귀환한 월드컵 멤버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AGAIN 2002 프로젝트'라는 문구가 시청자들과 축덕들의 심장을 절로 뛰게 한다.

한편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는 코치, 감독, 해설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축구계를 평정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들이 20년만에 다시 선수가 되어 그라운드에 컴백, 최정예 부대 축구팀과 대결을 펼치는 대망의 전국 군대 축구 도장깨기 프로젝트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