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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수유입·대형주 강세로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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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반도체 업종 강세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 유입과 대형주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1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68포인트(0.95%) 오른 2718.89에 마쳤다.

연기금(1천276억원)을 비롯한 기관이 3천60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이 3천414억원, 외국인이 30억원을 순매도했다.

 [사진=조은수 기자]
[사진=조은수 기자]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우리금융지주, SK이노베이션 등을 담고 삼성전자, 삼성전기, 아모레퍼시픽 등을 덜어냈다. 기관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을 사고 LG이노텍, 하이브, OCI 등을 팔았다.

대형주 중 SK하이닉스가 3%대로 올랐고 셀트리온, SK이노베이션, 네이버, 삼성SDI 등도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 현대모비스 등은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33포인트(1.45%) 상승한 931.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761억원, 1천657억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3천309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엘앤에프, 원익IPS, JYP엔터 등을 순매수하고 천보, 펄어비스, 대주전자재료 등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원익 IPS,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을 담고 천보, 디앤씨미디어, 동화기업 등을 덜어냈다.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원익IPS가 10% 이상 급등했고 엘앤에프도 5% 가까이 올랐다. JYP엔터, 셀트리온제약,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헬스케어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천보가 3% 가까이 내렸고 위메이드, 펄어비스 등도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5원(0.20%) 상승한 1천236.9원으로 마쳤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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